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현갑삼)에서는 12월 10일(화) 청송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3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가 불편함이 되지 않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편의실천대회 및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사업과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 특강으로 시작되어,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지법인 은솔복지재단 권영만 대표이사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현갑삼 지회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을 관계기관과 함께 함께 개선하고 발전시켜 장애인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참여활동을 확대해 나가 자립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윤경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편리하고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이 개발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복지정책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는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